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직속 '국가사이버안보청'을 설치하는 3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사이버안보청’을 설치해야 한다는 3호 공약을 발표했다. 하 의원은 “전 세계가 사이버 전쟁 중인데 대한민국엔 사이버 전쟁 컨트롤 타워가 없다”며 “대통령이 되면 국정원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경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 흩어져 있는 사이버 안보팀을 통폐합해 장관급인 ‘국가사이버안보청’을 대통령 직속으로 만들어 해킹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직속 '국가사이버안보청'을 설치하는 3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직속 '국가사이버안보청'을 설치하는 3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