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3명…‘4차 유행’ 우려

입력 2021-07-04 11:0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43명으로 집계된 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해외출국선별진료실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43명 증가한 16만84명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 수 감소 영향에도 7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며 토요일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최대 규모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