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장맛비에…프로야구 인천·창원·수원 경기 취소

입력 2021-07-03 16:08
뉴시스

쏟아지는 장맛비에 프로야구 경기들이 줄줄이 취소됐다.

KBO는 3일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인천),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창원), 키움 히어로즈-KT 위즈(수원)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취소된 경기는 월요일인 5일 오후 6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잠실) 경기도 현재 경기장에 비가 내리고 있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