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백현의 솔로곡 ‘밤비’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에 선정됐다.
타임은 “백현의 R&B트랙 ‘밤비’는 보통 잠 잘 때 보는 동화보다 약간 더 성숙한 주제를 다룬다”며 “그루비한 기타 선율과 밤비라는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노래한다”고 말했다.
또한 “‘밤비’트랙은 부드럽고 감각적이며 백현의 목소리가 가성으로 치솟을 때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30일에 발매된 ‘밤비’는 20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세계 1위,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유나이티드 월드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5월 6일 훈련소에 입소한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윤정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