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앰버 허드(35)가 대리모를 통해 딸을 출산했다.
허드는 SNS에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를 안고 누운 사진을 공개했다.
허드는 4년 전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말을 들은 후 대리모의 도움을 받아 딸 ‘우나 페이지 허드’를 얻게 됐다.
허드는 “아이를 갖기 위해 꼭 결혼 반지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며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갖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에 맞춰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허드는 2015년 조니 뎁과 결혼했지만,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이유로 이혼했다. 허드는 조니 뎁에게 받은 위자료를 아동 병원 및 여성 폭력 방지 시민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