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지역사회 청소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입력 2021-06-29 16:40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왼쪽 다섯번째), 김재영 서울하늘초교 학교장(네번째)이 지난 28일 서울 하늘초교에서 진행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돕기 위해 도서기증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애경산업은 올해 서울 마포구 서울하늘초등학교에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도서 1000여권을 전달했다. 애경산업은 구로구와 마포구 일대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직접 취합, 구매해 지금까지 5000여권을 기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