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 구성원들과 울산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 등 20여명이 지난 25일 울산 남구 신화마을 일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함께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신화마을 인근 공원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등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은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의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회사 인근 지역 주민들은 올 연말까지 매달 울산CLX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