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이겨낸 오경렬 영업부장, 기아 ‘그랜드 마스터’ 등극

입력 2021-06-28 17:14

기아는 서울 은평갤러리지점 오경렬 영업부장이 누적 4000대를 판매한 역대 17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주인공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오 부장은 입사 28년 만인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두 번의 암투병을 이겨내고 달성한 영예라 의미가 더 크다. 오 부장은 “일에 대한 열정과 고객에 대한 정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