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행가능국 어디?…인터파크투어 ‘실시간 현황’ 코너

입력 2021-06-28 10:49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과 더불어 해외 여행 길이 하나 둘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어느 나라가, 비교적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일까.

인터파크투어는 입국 가능 여부부터 입국시 자가격리 여부 등까지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 코너 ‘그린여행’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는 그린여행은 해외 여행국을 그린, 옐로, 레드 세 종류로 분류해 보여준다. ‘그린’은 현지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바로 여행 가능한 국가, ‘옐로’는 14일 이내 현지 자가격리가 필요한 곳, ‘레드’는 14일 초과 자가격리 또는 양국 자가격리 해제 시 여행 가능한 곳이다.

현재 ‘그린’ 여행지는 하와이, 괌,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 14개국이다. ‘옐로’는 영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나라별 백신 접종 상황과 음성 확인서 필요 여부, 자가격리 일수 등 필요한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추천 여행지와 관련된 여행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