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포스트모더니티 사회 현상과 현대 예술가의 시선’을 주제로 온라인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총 8강으로 미술이론가 조주연씨가 ‘포스트모더니티 사회현상과 현대 예술가의 시선’을 주제로 이론 강의를 맡는다.
고영훈 구본창 안창홍 문봉선 등 예술가들은 현재 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 ‘예술가의 사물을 표현하는 형식 관찰기’와 연관해 장르별 작업 세계를 전한다.
수강생 모집은 28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2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 ‘시민 교양 강좌’ 메뉴 내 소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연 도립미술관장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의 이해와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