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도시락배달 봉사활동

입력 2021-06-24 14:30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신현각)는 24일 성 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과 공동으로 인근 지역 내 거주하고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영양섭취가 우려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지역 내 복지단체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신현각 지사장은 “고령층 거주 인구가 많은 구도심 지역 특성으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는데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