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북·남미 지역 서비스

입력 2021-06-24 12:27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가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를 23일(현지시간) 북미와 남미에 출시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2008년 11월 국내 출시 초기에 선보인 던전과 사냥터가 담긴 게임이다. 8개 직업을 고를 수 있다. 엔씨는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게임 내 밸런스를 조정하고 최고 레벨을 50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 일주일 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후에는 3일/30일/90일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경험치 획득량 등 성장 방식 차이를 감안하면 무료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