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국지성 소나기 관측

입력 2021-06-22 16:00
22일 서울 도심에서 국지성 소나기(오른쪽)가 관측되고 있다.

소나기가 내린 22일 서울 도심에서 국지성 소나기가 관측되고 있다.
소나기가 내린 22일 서울 서초구 이수중학교 인근에서 하교하는 학생 여럿이 우산 하나를 쓰고 하교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 전국에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10~60mm. 특히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북과 남부 내륙은 시간당 20~3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다고도 했다. 곳에 따라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농작물 피해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