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6·25 71주년 ‘특별기획전’ 열어

입력 2021-06-22 15:49

‘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특별기획전 행사’가 열린 2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전을 보고 있다.

사진전 ‘2021 닮음을 담다’는 6・25전쟁 당시 모습과 현재 국군 장병들의 닮은꼴 사진을 전시하여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군의 변함없는 조국수호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VR 체험관에서는 국방부에서 제작한 춘천・홍천지구전투, 대한해협해전, 승호리 철교 차단작전 등 6・25전쟁 주요전투를 생동감 있게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는 매일 오후 2시 호국콘서트 공연을 통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일깨운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