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신나는 물놀이

입력 2021-06-20 15:03
인천 연수구의 한 마트앞에 위치한 바닥분수에서 20일 아이들이 놀고 있다.

30도 안팎의 무더위 속에 20일 인천 연수구의 한 대형마트 앞 바닥 분수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아이들이 바닥분수 사이를 뛰어다니고 있다.

서울 낮 기온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대전과 광주는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며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렸다.
바닥분수에서 노는 아이들.

내일은 절기 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은 더울 수 있으니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에 유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닥분수로 더위식히는 한 아이.

인천=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