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영길 “공수처 인력 증원, 검찰 감원해야”

입력 2021-06-16 10:02 수정 2021-06-16 10:04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공수처의 인력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16일 취임 뒤 첫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공수처의 정원은 검사 25명, 수사관 40명이 전부”라며 “검사 2000명, 수사관 6000명을 거느린 검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6000명에 달하는 검찰청의 수사 인력은 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