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을 앞두고 패션업계가 스타일은 살리면서도 체온을 낮춰주는 기능성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그린조이는 초속건, 초신축, 초경량 등 다기능을 지닌 ‘쿨링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냉감 메쉬 소재를 사용해 바람이 잘 통하다 보니 땀과 열기의 빠른 배출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냉감소재 본연의 기능에다 신축성을 더해 유연성이 우수하며 가볍고 부드러운 접촉감과 뛰어난 세탁 내구성을 자랑한다.
면보다 30% 이상 빠른 속건성을 발휘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야외활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골프, 스포츠, 일상생활에서도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준다. 특히 긴소매 냉감 티셔츠는 월등한 자외선 차단 능력을 갖춰 반소매 보다 시원한 긴소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그린조이만의 강렬하고 세련된 패턴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을 살려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그동안 시원한 냉감 메쉬 소재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통해 그 기술력을 성장시켜왔다”며 “앞으로 그린조이의 냉감 소재 상품군이 고객의 여름철 건강과 함께 스타일까지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