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다음달 13일까지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의 새로운 이름이다.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 캠페인 계획을 작성해 산림청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캠페인용 스포츠 수건형 현수막이 지원된다.
지급된 현수막을 이용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진행한 사진을 SNS 등을 통해 공유하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인증사진을 제출한 참가자 전원에게 다목적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SNS 홍보왕 5팀을 선정해 임산물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개인이나 단체 등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된다.
김명관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숲을 건전하게 이용하고 보전하는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