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천서 초등생 2명 빠져…“의식 없어”

입력 2021-06-12 16:57 수정 2021-06-12 17:06

12일 오후 3시34분쯤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에 초등학교 저학년생 어린이 2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구조대원이 출동해 어린이들을 물 밖으로 구조,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다.

어린이들 모두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당국은 어린이들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