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민관협력 해안정화활동 눈길

입력 2021-06-10 21:46 수정 2021-06-11 17:32


인천대교㈜는 10일 인천대교기념관 앞 방파제에서 인천시설공단, 영종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방파제에 쌓인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종1동 주민자치회 이광만 회장,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 인천대교 유인준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임직원과 주민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현재 인천대교기념관 앞 방파제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토양과 대체되는 심각한 환경오염 현상도 목격되고 있다.

이 같은 심각한 해양쓰레기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인천대교㈜, 인천시설공단,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대교㈜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정책 강화에 발맞춰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투자한 14개 사업 법인과 함께 적극적인 환경보전활동을 비롯한 환경친화성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안전사고예방 강화, 기업운영 투명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