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있으면 가슴 설레듯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내 삶이 언제나 구원의 설렘으로 충만하길 소원합니다.”
(본문 ‘설렘’ 중에서)
임운석(사진) 작가가 신앙 고백을 담은 포토 에세이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브엘세바)를 펴냈다.
작가 및 사진가인 그가 7년간 사진을 찍고 묵상한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작가는 일상의 용어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촌철살인 같은 짧은 카피 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그는 여행을 통해 세상을 읽고, 눈에 보이는 사진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기도하며, 글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이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큰 힘이 있다고 믿고 있다.
아내와의 배낭 여행에서 ‘평생 여행만 하자’고 약속한 뒤, 15년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극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강연가로도 활동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헤리피지 채널 객원 사진가로 일했다.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 섬 마이웨이’ 패널로 출연했다.
저서로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내가 선택한 최고의 여행’ ‘최고다! 섬 여행’ ‘대한민국 사계절 물놀이 사전’ ‘여행의 로망, 캠핑카 스토리’ 등이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