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성 접대’ 김학의…보석 석방

입력 2021-06-10 16:44


성접대·뇌물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되고 있다.


대법원은 이날 열린 김 전 차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으며, 지난 2월 청구한 보석도 허가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