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산기도원(원장 박훈식 목사·사진)은 21~24일 전남 나주시 세지면 금교로에 있는 기도원 예배당에서 ‘제1회 선교사 게더링(Gathering)’을 개최한다.
‘성령의 파도를 타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위로하기 위한 말씀 잔치다.
온라인 유튜브 ‘성좌산TV’에서 새벽 5시,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실시간 중계한다.
21일 저녁엔 한국알리야운동본부 대표 장상길 목사가 강사이다.
22일 낮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저녁엔 사랑의병원 원장 황성주 목사가 나선다.
23일 낮 탈북민 윤설미 자매의 간증과 아코디언 연주, 저녁엔 남북통일코리아합창단이 찬양한다.
24일 낮엔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원로 목사가, 저녁엔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원로 목사가 강사이다.
새벽기도회 시간에 선교사 간증 시간을 마련한다.
기도원장 박훈식(주향한교회)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코로나19로 사역이 막혀 고군분투하고 계실 선교사님들을 초청해 기도하고 예배하는 자리, 위로의 자리, 영적 돌파를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기도원에서 준비한 영적 육적 잔치를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기도원은 치유와 회복, 응답, 축복의 동산으로 불린다. 코로나19 철저한 예방과 소독을 실시 중”이라며 참석을 당부했다.
숙박과 식사는 무료이다. 참가 문의는 성좌산기도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행사는 한국알리야운동본부(대표 장상길 목사)가 주최하고 세계선교사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소파르&깃발연합선교회가 후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