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 해외여행 가능’…인천공항 기대감 ‘증가’

입력 2021-06-10 13:58

1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항공사카운터가 출국하려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 이르면 7월부터 단체 해외여행을 허용하는 방침을 밝히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트래블 버블 추진 의사를 타진한 국가는 싱가포르와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이다. 앞으로 상대국과의 합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