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유정 추모한 공승연 “생일 축하해”

입력 2021-06-09 06:54 수정 2021-06-09 11:22

배우 공승연이 고(故) 송유정을 추모했다.

공승연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축하해. 관종답게 친구들이 많이 다녀갔나 봐”라며 “올해 생일 편지는 이렇게 붙여주고 간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엔 송유정의 납골당 모습이 담겼다. 송유정은 지난 1월 23일 26세의 나이로 숨졌다.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한 송유정은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다. 한편 공승연은 2022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