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도 더위는 못 참아

입력 2021-06-08 15:20

8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참새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고 날갯짓으로 물을 털어 내기를 반복합니다.


목이 말랐는지 물도 한 모금 마셔 봅니다.


8일 서울 한낮기온은 28도, 광주와 대구는 33도까지 올랐습니다. 참새도 더위는 못 참나 봅니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