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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양의 날 “죽음의 바다에서 생명의 바다로”
입력
2021-06-08 13:19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하는 활동가들.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어업쓰레기와 불법어업 등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로 인한 피해, 남획을 포함한 불법어업에 대해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돌고래 복장으로 기자회견을 하던 한 할동가가 더위에 지쳐 그늘에서 쉬고 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