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이사장·학회장 김경원 목사)가 오는 19일 ‘빛이 되어라’는 제목의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서 실시한다.
학회는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 이론을 근거로 기독 유아가 사회정서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9주 과정의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훈련의 핵심 내용은 기독교 세계관 형성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구원 확신,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기독교적 관계 형성 및 사회정서 발달 성취, 예수님의 성품 함양과 성령의 열매 맺기, 미래 리더 역량 준비 등이다.
훈련은 특히 가정의 성경적 양육 과정과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한 교회학교 기독교 유아 교육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다년간 현장 기반으로 검증된 자료와 말씀에 근거한 다양한 놀이자료가 포함돼 있다. 제자훈련이 교회와 가정에서 적용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교수 자료와 교재가 제공된다.
‘빛이 되어라’ 프로그램 강사는 허계형 총신대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다. 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churchedu.or.kr)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자녀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양육하려면
입력 2021-06-08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