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적인 오아시스 사업이 올해는 컨소시엄형으로 추진된다.
7일 인천 중구와 (사)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우동꽃문화오아시스는 오는 12일 오후 5시 공항신도시 영종프라자 5층 안단테갤러리카페에서 진행된다.
이 음악회에서는 국민엔젤스앙상블(단장 정창교)의 you raise me up 등의 연주와 장애자녀를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로 구성된 맘마스의 길가에 앉아서 등을 들을 수 있다.
영종국제도시에서 건물청소업체를 운영하는 신중년 기타리스트 현준현씨의 연주와 아띠앙상블의 플루트 연주도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한가을씨는 창작곡 달과 내마음의 블루(작사 정창교)를 들려준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맹미령 심리상담사가 칼라테라피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힐링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인천대교㈜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