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부터 21시까지 총 45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것보다 62명 적은 수치다.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 영향 탓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20명(69.9%), 비수도권이 138명(30.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경기 151명, 경남 27명, 대구 26명, 대전 20명, 제주 13명, 부산·인천 각 12명, 경북·충남·충북이 각 9명, 울산 6명, 광주 4명, 강원 2명, 전남 1명 순이다.
세종과 전북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7일 발표될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에서 500명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