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시간’ 5일 판매만으로 상반기 베스트셀러 5위

입력 2021-06-03 13:43
한길사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한길사)이 5일간의 판매만으로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5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베스트셀러 및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5월) 판매된 전체 도서 중에서 ‘조국의 시간’이 베스트셀러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예스24는 ‘조국의 시간’이 지난달 27일 출간돼 예약 판매를 받았으며 이튿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달 31일까지 5일간의 판매로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출판사 한길사에 따르면 ‘조국의 시간’은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도 순위권에 올랐다.

한길사 측은 “‘조국의 시간’에는 조 전 장관이 말하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민정수석으로 청와대 입성 과정, 민정수석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락하는 과정까지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게 다뤘다”며 “‘조국의 시간’은 오늘도 독자들과 함께 출판 역사의 경이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