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오는 29일 출시한다.
2일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신작 미디어 행사를 통해 ‘오딘’의 출시 일정과 게임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28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 이한순 PD,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사업본부 본부장이 출연했다.
미디어 행사에 따르면 이 게임은 ‘탱딜힐’로 축약되는 클래스와 PvP, 인스턴트 파티 던전 등 MMORPG의 요소들이 담겼다. 김 대표는 “이용자들이 캐릭터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같이 성장해나가는 것이 MMORPG의 진정한 재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