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파’ 두목 출신 70대, 20대 男 부하 성추행 입건

입력 2021-06-02 08:18 수정 2021-06-02 14:12
기시와 무관한 사진. 뉴시스

부산에서 전국구 폭력조직 두목이었던 70대 남성이 20대 남성 부하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칠성파 두목 출신인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 20대 남성 B씨가 A씨에게 성추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제출해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와 B씨는 상하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