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지도자지원협회는 20일 오전 10~12시 서울 송파구 동남로 ㈜한국교육센터 강의실에서 공개 강좌를 연다.
학부모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강의 주제는 ‘슬기로운 부모 되기’이다.
자녀의 관계 및 자녀 지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강좌이다.
“나는 괜찮은 부모일까” 반문하며 흔들리는 부모 자녀 관계의 해법을 모색한다.
강사는 ‘소통, 생존과 성장의 비밀 통로’ 저자 김희선(사진) 박사이다.
김 박사는 교육전문 기관인 ㈜한국교육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20여년 교육기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코칭 리더십과 조직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인도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자녀 지도를 놓고 골머리를 앓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며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부모의 역할에 더해 자녀의 생활 지도까지 맡게 되니,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 걸 보고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한국교육센터 홈페이지(kshrd.com)를 참조하면 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