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생 민방위’ 이준석, 얀센백신 “예약완료” 인증샷

입력 2021-06-01 15:20 수정 2021-06-01 15:21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인 이준석(36) 후보가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했다고 인증했다.

이 후보는 1일 페이스북에 “백신접종 예약 완료”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에는 이 후보의 이름과 생년월일과 함께 “예방접종 예약하기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국방부는 이날 0시부터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1985년생인 이 후보는 만 40세까지인 민방위 대원에 해당해 얀센 백신 사전 예약 대상자다.

이 후보는 미국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이미지 브라우저 개발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김승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