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총재 김인순 목사)는 1일 서울 구로반석교회에서 제108차 김대진 한보람 우크라이나 선교사 파송예배를 개최했다. (사진)
이 단체 대표회장 강명이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파송예배에서 이 단체 법인 이사장 박요한 목사가 설교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을 온전히 받드는 신실한 선교사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총재 김인순 목사는 파송 선교사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파송증을 전달했다.
실무부총재 김종선 목사는 축도했다.
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는 1984년 12월 설립했다.
해외 교회 78개를 개척했으며 37개국에 선교사 109명을 파송했다.
외국 유학생 김길현, 조문상, 박영우, 권명상, 김익환, 김경태, 박요한 교수 등이 성경 공부방에서 '선교사 후원, 미자립 농어촌교회 지원, 기독학술 연구활동, 기독교 문화운동'을 구호로 출범했다.
'주님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한다' '구원의 확신 가운데 헌신하는 예수 그리스도인 양성'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숙한 예수 그리스도인 양육'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는 기독교 문화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독교 단체이다.
해외 교회 76개를 개척했으며 37개국에 107명의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아시아 지역에 우물파기 및 농가소득 증대사업을 펼친다.
최근 캄보디아 씨엠립 한국인교회, 프놈스록크리스찬대학교를 설립하는 등 동남아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