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피버, ‘라미란X미란이’ 힙합 콜라보 ’라미란이’ 공개

입력 2021-06-01 09:51

엔씨소프트가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의 신규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의 2번째 음원 ‘라미란이’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엔씨가 콘텐츠 제작사 비보(VIVO)와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지난 5월부터 매월 새로운 음원을 한 곡씩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방송인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의 ‘오르자’ 음원을 선보여 상위권 차트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1일 공개하는 2번째 음원 ‘라미란이’는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가 힙합 장르에 도전한 곡이다. 두 아티스트 외에도 효린(HYOLYN), 마미손, 그루비룸, 보이콜드 등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라미란이’는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엔씨측은 “기업 가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는 ‘피버뮤직 2021 Fly High’에 이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는 이번 프로젝트의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첨언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