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놓치면 1년 뒤에나… 장미 만개

입력 2021-05-30 16:11
30일 서울 양화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파란 하늘과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며칠째 이어지던 비구름이 물러가고 모처럼 파란 하늘이 제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30일 서울 양화 한강공원에는 이를 반기기라도 하듯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의 끝자락에서 설레임 가득한 주말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30일 서울 양화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난 30일 시민들이 서울 선유도공원의 구름다리를 걷고 있다.

30일 서울 양화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