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람보르기니…2명 사상

입력 2021-05-29 14:28
기사와 무관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자유로 서울 방향 도로에서 29일 오전 3시30분쯤 4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람보르기니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30대 남성 B씨가 다쳤다.

차량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까지 튕겨 나갔으나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사고 여파로 차량이 완파돼 블랙박스를 찾을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채혈을 통해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