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품절녀’ 홍수현, 웨딩드레스 자태

입력 2021-05-29 07:16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홍수현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공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양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5월의 신부, 언니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품절녀’라는 해시태그도 썼다. 사진엔 이날 홍수현의 결혼식에 참석한 레이양이 홍수현과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홍수현은 이날 서울의 한 성당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홍수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홍수현이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며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최대한 조용한 식을 치를 예정이다.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었다.

홍수현의 예비신랑은 유명 변호사 출신 의사로 알려졌다.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 논란 당시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로 시사,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었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가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바람 피면 죽는다’ 등에 출연했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촬영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