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통해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잔여 백신(노쇼백신) 수량을 확인하고 당일 접종도 예약할 수 있다. 남아서 버리는 백신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30세 이상 국민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잔여 백신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진행된다.
예약신청은 본인만 가능하며 예약이 확정된 경우 반드시 당일 접종기관 운영종료시간 내에 방문해 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약 취소를 하지 않고 접종기관 방문도 하지 않은 경우, 대상자는 잔여 백신 당일 예약이 불가능해진다.
알림 서비스 신청은 최대 5개 접종기관을 등록할 수 있고, 잔여 백신 발생 시 즉시 알림을 받아 예약신청 할 수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