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 잠들어”…16시간 반신욕한 英여성 공개한 발상태

입력 2021-05-28 02:13
16시간 동안 반신욕을 했다는 여성이 올린 발.틱톡 'msdanalee'

무려 16시간 동안 반신욕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6일(현지시간) 욕조에서 깜빡 잠이 들어 16시간 동안 반신욕을 했다는 한 여성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실수로 16시간 동안 욕실 안에 있게 됐다고 밝히며 자신의 발 상태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의 두 발은 장시간 물에 노출돼 회색으로 변하고 물에 젖어 쭈글쭈글한 모습이었다. 이 여성은 “어떻게 하면 되돌릴 수 있을까. 방법을 알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 여성이 올린 영상은 27일 오전 9시 기준 해당 영상은 49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라텍스 장갑을 낀 것 같다” “특수 분장 같다” “어떻게 16시간을 잘 수 있을까” “빨리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거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재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