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2017년부터 예비창업자들을 돕는 ‘위너셰프’(Winner Chef)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뚜기는 위너셰프 팀에게 서울 은평구의 주방·홀·식기 등을 갖춘 사업장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원한 시설관리 공사비용은 약 15억원에 이른다. 위너셰프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기업 씨알트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업하기 전 음식점 경영을 무료로 체험하고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