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위너셰프’ 후원

입력 2021-05-27 15:43
오뚜기가 후원하는 '위너셰프'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서울 은평구 위너셰프 사업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2017년부터 예비창업자들을 돕는 ‘위너셰프’(Winner Chef)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뚜기는 위너셰프 팀에게 서울 은평구의 주방·홀·식기 등을 갖춘 사업장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원한 시설관리 공사비용은 약 15억원에 이른다. 위너셰프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기업 씨알트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업하기 전 음식점 경영을 무료로 체험하고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