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인천 송도에 소재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다”며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글로벌 백신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후속대처이자, 정상회담 성과를 신속하고 구체적인 결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7월부터 모더나 백신 수억회분량에 대한 바이알(유리병)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해 전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역설했다.
윤 의원은 마지막으로 “한국 바이오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에도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