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5명보다 111명 많은 수치다.
이달 들어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주중 200명대였다가 검사 인원이 감소하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로 줄어드는 패턴을 대체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 보름(10∼24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03명이 확진됐고, 일평균 검사 인원은 3만1763명이었다.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298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