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나눔] 본아이에프 본설렁탕 인천기독교복지관

입력 2021-05-25 19:35 수정 2021-05-25 19:36

본아이에프(이진희 대표)와 본설렁탕 인천루원시티점(김택기 대표)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올해 3번째 나눔챌린지로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찬우)에 520인분의 설렁탕을 기부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본아이에프는 본설렁탕 가맹점과 함께 2015년부터 매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물품 나눔을 진행하고 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9965인분의 나눔을 달성했다.

본아이에프는 올해부터 “우리동네 본설렁탕 나눔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3번째 나눔챌린지에 선정돼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찬우 관장은 25일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저소득 가정의 먹거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본아이에프와 본설렁탕 인천루원시티점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후원물품을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아동가정에 전달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