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언론개혁 하라”...시민사회 비상시국선언

입력 2021-05-25 15:13

자유언론실천재단, 민주노총 등 전국 125개 단체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민사회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개혁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들은 회견문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의 공연 언론 기득권 포기’, ‘언론에 피해받은 시민 배상 법안 입법’, ‘법으로 언론노동자 편집권 독립 보장’ 등을 요구했다.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개혁 촉구 시민사회 비상시국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개혁 촉구 시민사회 비상시국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개혁 촉구 시민사회 비상시국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언론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문자를 정당 대표 및 국회 소관 상임위원들에게 보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참석자들이 정당 대표 및 국회 소관 상임위원들에게 언론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단체 문자를 보내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