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회장 진승호)을 비롯한 직장선교 단체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충무교회에서 ‘제40차 중앙위원회 및 제7회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회원들은 '직장선교 40년사’를 발간키로 했다. 그동안 단체가 걸어왔던 시간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책에 담을 예정이다.
또 직장선교 전국대회와 예술제를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개최한다.
전국대회는 기독 직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사항을 공유한다.
예술제는 찬양경연대회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직장선교센터(Work Mission Center) 건립’도 추진 중이다. 예배당과 교육관, 신앙관, 강당 등을 갖춰 직장선교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직장선교사회문화원(직선문)을 재단법인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직선문은 3년 전 기독 문화를 확산을 위해 설립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