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에도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480명)보다는 45명이 감소한 수치다.
이날 자정까지 추가되는 신규 확진자를 더하면 25일 0시 기준으로 5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기준보다 58명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57명, 비수도권에서 178명이 나왔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28명→654명→646명→561명→666명→585명→538명 순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597명 꼴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