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펜싱협회장배 남·녀펜싱선수권 대회가 22~23일 양일간 부산아시아드경기장 내 펜싱장에서 열렸다.
부산펜싱협회(회장 김용완)는 올해 전국에서 중등부 6팀, 고등부 5팀 등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고 24일 밝혔다. 초등부 경기는 다음 달 5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펜싱협회 측은 설명했다.
김용완 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꿈을 이루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면서 “부산체육과 펜싱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